만일 우리가 보지 못하는 것을 바라면 참음으로 기다릴지니라 (롬8:25)

"아직 보이지 않는 무언가를 기대할 이 기회를 꼭 붙들어라. 어떻게 하면 더 간절하게 소망이 이루어지길 기대할 수 있을까?"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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보이지 않는 것을 바라고, 인내하며 간절히 기다리렴. 오감 중에서 사람들이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은 시각이란다. 나는 내가 창조한 멋지고 아름다운 세상을 바라보면서 네가 그 아름다움을 만끽했으면 좋겠다. 그러나 보이는 것보다 더 유익한 것은 소망이다. 소망은 곧 보는 것이다. 우리 눈에 아직 보이지 않는 것들을 마음의 눈으로 볼 수 있게 해준다는 말이지. 그중 가장 멋진 것은 바로 천국에 대한 소망이다. 너의 궁극적인 운명은 내 영광 속에서 모든 것을 함께 나누는 거란다! 이는 십자가에서 완성한 일과  부활을 통해 내가 네게 준 약속이다. 이 세상에서의 삶와 그 이후의 삶을 위해 보이지 않는 것들을 소망하는 연습을 해라. 나의 뜻에 맞는 꿈과 소망으로 인도해 달라고 내게 간구하렴. 오직 내 뜻만이 온전히 이루어지길 기도하며 이 축복들을 "볼 수" 있도록 네 마음의 눈을 훈련해라. 나에게 초점을 맞추고, 네가 그토록 바라는 결과를 간절히 기다리는 훈련을 해라. 소망과 기대를 붙들고 계속 인내하면서 말이다.